정치 대통령실

박 대통령, 중국 방문 중에도 노동개혁 생각

슈뢰더 전 총리 만나 하르츠 개혁 소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 중 열병식 행사와 이어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주최 오찬에서 최룡해 북한 노동당 비서와 자리를 같이 했지만 조우하지는 못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 중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미얀마, 이디오피아 정상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또 슈뢰더 전 독일 총리,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장쩌민·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과도 만나 환담을 나눴다. 하지만 최룡해 비서와는 조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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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슈뢰더 전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에 대해 설명했으며 독일의 하르츠 개혁이 귀감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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