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증권사 대표상품, 한국투자증권 '피델리티미국자펀드'

섹터별 집중 투자 … 작년 수익률 37.5%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이후 선진국 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피델리티미국자펀드(주식-재간접형)'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지난해 1년동안 37.5%의 수익률 기록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지수가 29.8% 오른 것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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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미국의 경우 밸류에이션 가격 부담이 높아진 것은 맞지만 미국 경제 성장과 유럽 경제 회복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는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펀드는 장기적(최소한 3년이상)으로 강한 성장 추세를 보이는 투자 테마 내에서 구조적으로 최종 승자가 될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상품의 가격 결정력과 지속적인 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보유한 기업을 주로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또한 바텀업(Bottom up) 전략을 통해 섹터별 집중 투자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기준 포트폴리오 보유내역을 보면 헬스케어 23.7%, 임의소비재 22.9%, IT 18.3%, 산업재 12.4% 등 글로벌 성장 테마에 맞는 50~70개 종목을 압축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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