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반주기업체인 금영은 코레일의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금영은 지난해 코레일열차카페사업에 참여해 기차내 노래반주기 및 모니터, 스피커 등 노래방 시스템을 공급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호남ㆍ전라선 및 경부선, 중앙선 등에 설치돼 운영중이다. 김승영 사장은 '노래반주기의 성능뿐만 아니라 전국 애프터서비스 등 전반적인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