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스프리트, 중국 특허 취득 해외시장 기술 경쟁력 강화

인스프리트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홈 스크린 을 제어하고, 구성하기 위한 핵심 특허를 중국 시장에 등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모바일 디바이스 대기화면 제어 및 운용’ 에 대한 국내 외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 특허는 이 가운데 휴대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홈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터넷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운용하는 기술에 대한 핵심 특허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중국 시장에 특허를 획득하며 해외 시장 기술 경쟁력 강화 했다. 인스프리트는 향후로도 해외 시장 기술 특허 취득을 지속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인스프리트가 중국 시장에 등록 한 특허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홈 스크린을 컨텐츠의 종류나 서비스의 유형에 따라 컨텐츠를 비정형화 된 다양한 형태의 템플릿으로 표현 가능하도록 제어하고 운용하는 기술이다. 개인맞춤형 정보 제공, 위치기반 실시간 정보 푸쉬(Push) 서비스, N스크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에 폭 넓게 적용 될 수 있다. . 인스프리트는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 대기화면 제어와 운용 기술 분야에서는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유관 기술의 국제 기술 표준(DCD: Dynamic Content Delivery)을 주도 해 온바 있다. 인스프리트의 전략기획 실장 심재철 전무는 “이 특허는 홈 스크린을 사용자가 구성하는 서비스가 지금 처럼 보편화 되기 전인 2005년에 선행 출원하여 이번에 중국 시장에 등록 된 것으로 미국 시장 등록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고사양의 미디어 디바이스 확대 되고 있어 이러한 기술이 적용 된 디바이스는 더욱 확산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5월에는 N스크린 핵심 기술 특허 확보와 함께 신SW상품대상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기술 시장 선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