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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매수로 이틀째 상승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50포인트(2.08%) 오른 466.18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90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억원 1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탔다. 오락문화(4.99%)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운송(4.86%), 종이목재(4.43%), 인터넷(4.17%)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7.26%), 에스엠(5.21%), 인터플렉스(2.93%), 안랩(2.87%)이 상승했다. 반면 젬백스(-0.54%)는 하락했다./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