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성대 태안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

한성대는 서해안 원유유출 사고의 피해 지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장 특별장학금’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성대는 충남 태안 등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 출신의 재학생들에게 2008학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윤경로 한성대 총장은 “이번 특별장학금은 피해 지역 어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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