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물려주기 및 친환경 재활용품 바자회'가 열린 21일 서울 마포구청 광장에서 학부모들이 리폼(reform)작업을 거쳐 새 것처럼 손질된 교복을 살펴보고 있다. 마포구는 이 지역 학생들로부터 기증받은 헌 교복 350여 벌을 리폼하는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실직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