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FTA 발효에 따라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 농가를 위해 1,966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총액 대비 599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로는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등 14개 사업에 939억원 ▦친환경 자원순환 축산 육성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확충 6개 사업에 135억원 ▦우수축산물 생산ㆍ유통 개선 등 7개 사업에 283억원 ▦선제적 가축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9개 사업에 25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FTA 대책으로 신규 7개 발굴사업에 10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