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인 신원 확인' 법의관 2명 푸껫 급파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30일 오전 동남아시아 일대의 지진해일로 사망한 한국인의 신원 확인을 위해 법의관 2명을 태국 푸껫에 급파한다고 밝혔다. 파견되는 법의관은 국과수 법의학과 정낙은(47) 의무서기관과 김이석(31) 의무사무관이다. 이들은 현지 관계자 및 구조발굴팀 등과 긴밀히 협조해 현지에서 발굴된 시신을감식, 한국인 여부를 식별하고 사진, 유류물 등의 각종 자류를 국내로 송부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과수는 이들을 통해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로 신원확인팀을구성, 파견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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