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강기획 캐릭터사업 진출

금강기획(대표 채수삼·蔡洙三)은 일본 애니메이션 「꼬마요정 레미」(사진)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 캐릭터 사업에 나선다.금강기획은 초등학생 및 하이틴 여학생층을 대상으로 완구, 문구, 팬시, 식품, 음료, 신발 등 상품은 물론 교육용 교재 등에까지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9일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꼬마요정 레미는 일본내 TV 방영 이후 반다이, 세이카노트 등 주요업체들이 약 30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출시, 「레미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금강기획측은 설명했다. 금강기획은 이밖에 「짱구는 못말려」, 「사이보그 쿠로짱」등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2편의 국산 애니메이션 작품을 기획, 제작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3/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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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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