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의 지프 브랜드가 강남 도심 한 복판에서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지프 어번 익스피리언스 2013'(Jeep Urban Experience 2013) 행사를 엽니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오프로드에 대한 꿈을 가진 분들이 서울 도심에서 지프와 함께 모험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에서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 지프의 대표적인 SUV로 모델을 직접 운전하며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사거리에 2,600m2 규모로 조성된 ‘지프 오프로드 트랙’은 수직 통나무 장애물, 급경사, 워터 코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악의 노면 조건에서 자신있게 장애물을 극복하는 오프로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행사장 중앙에는 랭글러, 컴패스, 그랜드 체로키 등을 전시해 지프 브랜드의 SUV 모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라이센스 마케팅 존을 설치해 의류에서 모자, 액세서리 등 지프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들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때이른 더위로 온라인몰 여름상품 '특수'
때이른 더위 영향으로 여름상품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모기, 해충퇴치 관련상품 판매가 전주 대비 1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최근 한주간 여성비키니 매출은 전주대비 91% 늘었으며 물놀이용품 판매도 24% 신장됐습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양산 매출 샌들 등이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었으며 여름과일인 참외·수박·메론 등이 전주보다 100% 이상 팔려나갔습니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도 선풍기 등 여름가전제품 판매량이 전주보다 500% 상승했습니다.
#삼성, 세계 안드로이드폰 영업이익의 95% 차지
영업이익 51억 달러…점유율 2위는 LG전자
삼성전자의 1분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 영업이익이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폰 판매 영업이익 전체의 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부문에서 51억 달러, 약 5조7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시장 전체 영업이익의 합산치인 53억 달러의 94.7%에 해당합니다.
2위에 오른 LG전자의 영업이익 1억 달러의 50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닐 모스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이사는 "삼성은 강한 시장 지배력으로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향후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NHN, 조세피난처 케이먼제도법인 9년만에 청산
업계 1위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이 세운 케이먼제도의 페이퍼컴퍼니를 9년만에 청산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NHN은 영국령 케이먼제도에 세운 법인인 NHN 글로벌(NHN Global Ltd.)의 자산을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처분했습니다.
케이먼제도는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직접세가 전혀 없어 대표적인 세금회피 창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네이버는 2004년 6월 중국 게임업체인 아워게임을 인수하며 중국시장 진출과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케이먼제도에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이후 아워게임우ㅏ 사업 가치가 떨어지자 2010년 이 업체를 중국계 회사에 매각하고 케이먼제도 법인 청산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KT, 선불충전형 전자지갑서비스 '주머니 2.0' 출시
KT는 선불 충전형 전자지갑 서비스인 '주머니'(ZOOMONEY)의 이용 환경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한 주머니 2.0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머니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간편한 송금, 출금,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충전한 금액 한도 안에서 모바일 뱅킹,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결제서비스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주머니 2.0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편의점, 카페 등 23개 가맹점에서 바코드 결제나 기프티쇼 구매 시 최대 10%의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