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5일 아침기온 뚝…본격 가을날씨

5일 아침기온이 올 가을 들어 최저치를 기록하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8도, 철원이 9도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라고 4일 밝혔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올 9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며 “그러나 5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크고 청명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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