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SEN] LG전자, 울트라HD TV 새 라인업 공개

LG전자가 내년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 압도적인 화질과 음질, 디자인, 스마트 기능을 갖춘 울트라HD TV 라인업을 선보인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2015년형 울트라HD TV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40인치부터 105인치까지 평면·곡면 등 다양한 크기과 형태의 울트라HD TV 풀 라인업을 준비했다. 새로운 울트라HD TV는 화질뿐 아니라 음질, 디자인, 스마트 기능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색재현율과 명암비 등 화질을 한 층 더 강화한 ‘와이드 컬러 LED(Wide Color LED)’,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기술을 적용한 ‘컬러 프라임(Color Prime) 시리즈’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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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LG 울트라HD TV는 화면을 세밀하게 분할해 각각의 밝기를 최적화하는 ‘로컬 디밍’(True Black Control) 기능이 더욱 정밀해 졌다. 압축된 동영상을 푸는 ‘디코딩’ 과정에서 화질이 떨어지는 열화현상을 최소화하는 화질 보정 알고리즘이 정교해졌다. SD급, HD급 컨텐츠도 자연스럽고 선명한 울트라HD급 화질로 보여주는 업스케일링 기능도 향상됐다.

새 울트라HD TV는 오디오 전문회사인 하만카돈과 제휴해 고해상도 화질에 걸맞게 고품격 음질을 제공한다. 좌우상하 입체감 있는 소리를 즐길 수 있는 ‘멀티채널 울트라 서라운드’ 기술이 탑재돼 현장감 있는 음질을 느끼게 한다.

LG 울트라HD TV는 사용자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성능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웹OS 2.0 플랫폼을 탑재했다. 홈 화면 로딩시간을 최대 60% 이상 줄였고 홈 화면에서 ‘유튜브’로 진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기존 대비 약 70% 짧아졌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은 “LG 울트라HD TV는 압도적 화질 기술뿐 아니라 디자인, 음질, 스마트 기능 등 TV를 구성하는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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