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낮은 모기지 금리에 힘입어 0.2% 늘어난 연율 200만9천채를 기록했다고 미국 상무부가16일 발표했다. 이는 3개월래 최고치로 지난 78년 이래 올해 주택 경기가 최대의 호황이 될 것이란 예상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지난 4월 신규 주택착공건수는 200만5천채로 하향 조정됐다.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