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들 노점상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이 중 4곳에서 1,030점(정품 시가 7억여원)의 짝퉁 제품을 압수했다.
적발된 짝퉁 제품 3,434점을 도용 상표별로 보면 루이뷔통이 41%인 1,424점으로 가장 많았다. 샤넬이 933점(27%)으로 뒤를 이었으며, 구찌(187점), 버버리(141점), 아디다스(94점) 순이었다.
품목은 휴대전화 액세서리와 양말이 각각 699점(20%)과 544점(16%)으로 전체의 36.2%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