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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하루 평균 3~4시간을 맨발로 등교하는 스리랑카 어린이들에게 보낼 자전거 100대(1,200만원 상당)를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 후원금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서울 송파구)에서 어린이 모금활동가들이 약 2개월간 모금한 가상화폐 상당액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다. 이갑(왼쪽) 롯데백화점 상무가 키자니아에서 가상화폐를 든 어린이들과 함께 이만복 어린이재단 부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