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양‘미타’ 또 대박 칠까…15일 2차 론칭


동양의 패션브랜드 ‘미타(mitta)’가 2차 아이템을 내놓으면서 ‘대박’ 재연에 나선다. 동양은 14일 “최근 론칭한 패션 브랜드 미타가 단 두 차례에 걸친 홈쇼핑 방송에서 총 3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타는 동양의 패션부문에서 지난 9월 3일 CJ오쇼핑 통해 론칭한 브랜드다. 1차 방송 당시 110분만에 14억 원의 매출을 달성, 홈쇼핑 잡화브랜드 중 최단 시간에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진 9월25일 방송에서는 65분만에 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동양은 이런 여세를 몰라 새로운 미타의 아이템을 내놓았다. 역시 CJ오쇼핑을 통해 15일에는 신발을, 21일에는 가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 관계자는 “2차 아이템인 ‘양가죽 벨티드 앵클부츠’와 ‘크로커 엠보 스퀘어백’으로 기존 홈쇼핑 제품들과는 확연히 차별화 된 미타 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미타가 새롭게 선보일 양가죽 벨티드 앵클부츠와 크로커 엠보 스퀘어백./동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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