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권센터(이사장 안병찬)는 지난해 촛불정국 당시 과도한 공권력 행사를 지적한 MBC PD수첩 ‘내가 정말 죄를 지었나요?’ 편의 담당 이근행ㆍ오행운 PD가 ‘언론인권상 본상 2009’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인터넷 포털 ‘다음’의 ‘아고라’에서 활동해온 네티즌들은 언론인권상 특별상 수상자로 뽑혔다. 언론인권센터는 30일 서울 인사동 관훈클럽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제7회 언론인권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