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검찰, 곽노현 자택 압수수색

검찰, 곽노현 자택 압수수색 진영태기자 nothingman@sed.co.kr 검찰이 곽노현 교육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2일 검찰 관계자들이 서울시 화곡동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자택에서 압수수색한 물품이 담긴 가방을 가지고 승합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검찰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2일 오전 서울시교육감 선서 후보 단일화과정에서 후보자 매수의혹을 받고 있는 곽 교육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부터 강서구 화곡동 곽 교육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검찰은 곽 교육감 컴퓨터에 보관된 자료와 메모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당시 곽 교육감은 자택에 있었으며, 오전 8시40분께 출근하러 자택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곽 교육감 자택 압수수색은 직접적인 증거물 확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이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함에 따라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곽 교육감에 대한 소환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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