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금강산 인력 1차 철수 완료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1차 추방 대상으로 밝힌 한국관광공사와 이산가족면회소 인원들이 11일 전원 철수됐다. 통일부의 한 관계자는 금강산에 체류 중이던 면회소 인원 9명 가운데 1명이 9일, 2명이 10일 철수한 데 이어 이날 나머지 6명과 한국관광공사 직원 2명이 남측으로 귀환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현대아산은 오는 14일까지 시설관리 등을 위한 필수인원 117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모두 철수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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