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권동칠(57ㆍ사진) 대표가 제11대 한국신발산업협회장에 취임한다. 권 신임 회장 취임식은 24일 오후 2시 한국신발피혁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다.
권 대표는 “신발업계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국신발피혁연구소와 신발진흥센터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부품ㆍ소재산업 부분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해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업체와 브랜드업체가 고루 성장할 있도록 상생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기 3년의 권 신임 회장은 30년 넘게 신발업의 한 길을 걸어온 전문 신발인으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트렉스타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지난 8년간 한국신발산업협회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