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선반 전문기업 넥스턴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넥스턴은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99%(200원) 오른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한 때 52주 신고가인 6,96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스턴은 올해 국내 신규 고객사 추가와 신제품 출시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면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자동차부품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기존 주력 고객사인 소규모 회사가 아닌 신규 대형업체들로부터 수주가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IT대형 업체와 신규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