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이 이번주 아이폰4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이 애플 주가를 사상 최고치인 주당 375달러까지 예상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도이치뱅크의 시장 분석가인 크리스 휘트모어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주가 예상치를 주당 375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주요 시장 분석가들이 내놓은 애플의 주가 예상치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애플 주가 전망에 대해선 파이퍼제프리가 주당 345달러, 카우프만브러더스가 주당 340달러, 바클레이스가 주당 320달러, JP모건이 주당 315달러, 모건스탠리가 310달러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애플 주가는 22일(현지 시간) 장중 한때 주당 274.85달러를 기록, 전날보다 주당 4.68달러(1.73%) 상승하면서 최고치를 보였다.
한동훈 기자 hoon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