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공부의 신' 인기몰이 알고보니…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 잡아<br>월화극 시청률 1위 등극



SetSectionName(); '공부의 신' 인기몰이 알고보니…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 잡아월화극 시청률 1위 등극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신년을 맞아 야심 차게 시작된 방송 3사의 새 월화극 경쟁에서 KBS2 ‘공부의 신’이 초반 우위를 점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5일 방송된 2회에서 시청률 15.9%(AGB닐슨)를 기록해 각각 15.1%와 14.6%를 기록한 MBC ‘파스타’와 SBS ‘제중원’을 누르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는 18.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학원물인 ‘공부의 신’이 초반 우위를 점한 것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학부모 시청층과 청소년 층 모두에 어필하는 동시에 재미와 정보, 두 가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공부의 신’은 방송 2회 만에 공식 홈페이지 게시글이 3,0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인터넷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시청자 게시판에는 자신을 학부형으로 소개하는 글도 다수 존재해 폭 넒은 연령대에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이 인기몰이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공부의 비법을 담은 ‘정보성’이 또 다른 시청률 상승의 힘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미와 감동을 동반한 '공부의 신'은 앞으로 각 과목별 공부 비법을 요약해 보여줄 예정이다. 공부 비법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공부의 신’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게시판에는 벌써부터 공부 비법을 공유하는 시청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공부의 신’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이 무척 고무적이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실제 교육 및 입시제도에 근거해 실천 및 활용 가능한 학습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수학, 영어, 과학 등 어려운 과목의 공부 비법을 재미있게 풀어 실제적으로 공부에 도움이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체계적인 공부비법을 담아내기 위해 대성N스쿨 등 실제 유명 학원 강사들의 자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부의 신’은 바닥을 기는 열등생들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이 시대의 꼴찌들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다음 주 방송될 3회부터는 배우 변희봉이 전설적인 수학선생으로 등장, 극의 재미를 더한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병헌-前여친 진실게임 전체기사] 증거사진? 철저히 농락? 잠자리, 그리고 K씨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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