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구시] 지하철 역세권 민간자본 유치

20일 시에 따르면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2호선 달서구 용산역 일대 2만2,000여㎡부지에 건설될 환승 주차장과 광장 예정부지에 민간자본(100억원)을 유치해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역사 지상에는 지하철 이용객과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원과 광장으로 조성하고 지하에는 지하철과 연결되는 333면 규모의 환승 주차장과 판매·업무시설 등 민간활용시설을 설치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사업자가 일정기간 무상으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중 사업자 모집공고를 거쳐 내년 2월 제안서를 접수해 내년 상반기중 업체를 선정해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구=김태일기자T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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