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남도. '경남 신지식산업 육성재단' 설립

金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의 경제적 위상은 높지만 산업구조와 기술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이 약하다』며 『기존 산업구조를 21세기형 선진산업으로 혁신시켜 나가기 위해 전문화된 조직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金지사는 이어 경남의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농어업 분야인 생명공학육성산업에 매년 30억원씩 투자하고 2차산업 분야로 양산 김해 창원 마산 거제 진주 사천을 연결하는 기계테크노벨트를 구축, 앞으로 5년간 4,215억원을 투자하며 3차산업으로 F-3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스포츠행사와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을 집중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립된 신지식산업육성재단의 주요사업은 지식집약형기계산업과 생명공학, 정보통신 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진단, 기술지원 그리고 경남도가 위탁하는 사업 등이며 오는 3월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전망이다. 창원=김광수기자K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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