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스카이라이프 "올 300억 흑자"

"가입자 늘고 외자 유치 성공"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를 낸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흑자 규모가 300억여원으로 커질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올해 초 200만명을 돌파한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어 현재 213만명에 이르렀고 지난 8월 1,400억원의 외자 유치에 성공, 재무 건전성이 높아진 덕분에 흑자 규모를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2001년 출범해 2005년까지 누적 적자가 5,000억원 규모에 이르렀다가 2006년 처음으로 36억원의 흑자를 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