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이달부터 광동축혼합망을 이용해 전국 모든 가입자에게 'myLGtv실시간방송'을 제공한다.
LG데이콤은 1일 광동축혼합망(HFC: hybrid fiber coaxial) 솔루션을 개발, 단독 및 다가구주택 가입자에게도 100메가 속도의 초고속인터넷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초고속인터넷과 방송, 전화회선을 각각 따로 써야 했던 단독ㆍ다가구주택 가입자들도 세 개의 서비스를 하나의 인터넷 회선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성준 myLGtv사업부장(상무)은 "아파트 단지에 이어 단독ㆍ다가구주택에도 myLGtv를 제공함으로써 226만 엑스피드 전 가입자에게 고품질의 'myLGtv'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