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디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닥터 S 유산균 17’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닥터 S 유산균 17은 케피어 유산균과 벨기에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으로 만든 제품으로 전문의 서재걸 원장과 공동 개발했다. 장까지 생존 유산균 수를 늘리기 위해 총 12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투입됐다. 또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 장까지 유산균 도달은 물론 체내 안전성도 높였다. 375㎏ 60캡슐 3병의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엔알디는 이날 NS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온라인몰 등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엔알디 관계자는 “닥터 S 유산균 17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종류는 총 17종으로 시중 판매 제품들 가운데 가장 많다”며 “면역과 항노화에 도움을 주는 셀렌과 아연 성분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