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플래닛, ‘앱개발 멘토링 합숙 캠프’ 운영

SK플래닛은 ‘2012특성화고 앱개발 경진대회’의 2차 통과자 40개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앱개발 멘토링 합숙 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경진대회는 1차 평가를 거쳐 95개팀을, 지난주 2차 평가 경합과정을 거쳐 총 40개팀을 선발했다. 이번 합숙 캠프를 통해 각 팀들은 콘텐츠 기획, 스마트폰 콘텐츠 개발방법 등의 교육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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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캠프를 마친 학생들은 10월말까지 전문 개발자의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3차 최종 평가를 위한 앱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최종평가 결과 최우수상 1개팀(상금 500만원), 우수상 3개팀(상금 각 300만원), 장려상 16개 팀(상금 각 100만원)이 선정되며 해외연수 및 IT 관련 회사에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김영철 SK플래닛 OC추진센터장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특성화고 앱개발 경진대회를 주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학생들이 최신 모바일 지식을 배우고 전문성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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