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0 서경 베스트 히트 상품] 기아차 'K5'

6단 자동변속기로 승차감 편안


K5는 지난 2005년 11월 출시한 중형 세단 ‘로체’ 출시 이후 4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이다. K5에는 ▦세타II 2.4 GDI ▦세타II 2.0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과 ▦세타 2.0 LPi 엔진이 장착됐다. 이 중 2.4 GDI 모델은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 kg.m으로 동급 최고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연비 역시 13.0 km/리터를 달성했다. 주력 모델인 2.0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65마력, 최대토크 20.2 kg.m, 연비 13.0 km/리터를 자랑한다. 또 변속 효율성을 높여주는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 이는 미션 오일 교환이 필요 없는 무교환 변속기로 차량 관리가 편리하고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K5는 운전석ㆍ동승석ㆍ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기존의 VDC 기능에 스티어링 휠까지 제어해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을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하는 등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온열 스티어링 휠 ▦HID 헤드램프 & 스마트 코너링 램프 ▦핸들 정렬 알림 기능 ▦액티브 에코 시스템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크루즈 컨트롤(정속 주행장치)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이 더해졌다. K5을 구입하면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5년ㆍ10만km, 차체 및 일반 부품 3년ㆍ6만km 보증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엔진 오일, 연료필터, 에어크리너 일체를 최초 1회 무상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케어권도 받는다. 가격은 ▦2.0 모델 2,145만~2,725만원 ▦2.4 모델 2,825만~2,965만원 ▦LPi 모델 1,580만~ 2,0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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