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여 가천의대 길병원(이사장 이길여)은 11일 인천 남동소방서 3층 소강당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소화기' 100대를 기증했다. 길병원이 남동소방서에 소화기를 기증한 것은 지난 2002년과 2003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