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전문기업 청풍은 공연장 공기 청정화의 일환으로 가수 이문세와 양희은의 콘서트의 공기청정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양희은의 콘서트 ‘엄마의 겨울방학’과 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문세의 콘서트 ‘소창회’가 열리는 공연장에 공연 당일 전반적인 공기청정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공연 관람객 중 총 24명을 뽑아 자사 공기청정기 ‘CP-100’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풍 정완균 상무는 “가수들의 콘서트가 이어지는 연말 공연장은 가수와 관람객들의 움직임이 많아 각종 먼지와 세균이 크게 늘어난다”면서 “앞으로 유명 공연장의 공기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서 관람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