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현대차 취업미끼사기 40대구속

현대자동차에 취업시켜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긴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13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취업시켜 줄 것처럼 속여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10월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박모(33)씨에게 “현대차 인사담당자에게 부탁해 울산공장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1,000만원을 받아내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박씨로부터 1,8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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