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근면 삼성광통신 대표 '마퀴스 후스 후' 등재

非 기술·과학 인사 등재 이례적


이근면 삼성광통신 대표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퀴스 후스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판에 등재된다. 기술ㆍ과학 분야가 아닌 인사(人事)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대표는 지난 197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코닝ㆍ삼성종합기술원ㆍ삼성SDS의 초기 창설에 참여해 국내 정보기술(IT) 인력관리 분야의 개척자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 인사팀장을 지내고 2009년에 삼성광통신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삼성광통신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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