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외신 종합】 1일 뉴욕 주가는 이날 금리 안정과 아시아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진정되면서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으로 다우존스공업주가지수가 8천선을 회복했다.뉴욕 증시는 이날 은행주를 비롯 금융주가 활발한 거래를 보이며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다우지수가 지난달 28일보다 1백89.98포인트(2.4%) 오른 8천13.11로 마감됐다. 또한 나스닥지수와 스탠다드앤 푸어(S&P)지수도 각각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콩증시 폭락의 여파로 하루만에 5백54포인트나 떨어진 지 한달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