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저조한 실적에 주가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 보다 420원(4.10%) 떨어진 9,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는 K-IFRS를 적용한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418억9,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가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3.0% 늘어난 6,205억2,500만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손실은 433억7,900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성시종 기자 s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