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S(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윈도98 운영체제(OS)의 국내 공급을 이달 초 중단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MS는 또 일반 유통망을 통해 배포되는 윈도98패키지 상품도 내년 3월부터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그러나 공급중단에도 불구하고 윈도98에 보안문제 등이 새로 발견되면 관련 업데이트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S 윈도의 PC용 현역 버전으로는 지난 2000년 나온 윈도2000과 지난해에 출시된 윈도XP 등이 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