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머니투데이방송(MTN)의 이혜림 앵커가 27일 아침 생방송 도중 실신했다.
MTN에 따르면 이혜림 앵커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굿모닝증시Q’ 1부가 시작한 지 2분 만에 뉴스를 전하다가 신음 소리와 함께 옆으로 쓰러졌다.
이 앵커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다.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MTN은 이 앵커가 감기 기운으로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하다 쓰러진 것 같다며 주말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