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0.07%(1.44포인트)내린 2,011.97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390억원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은 424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 중에는 투신이 290억원 순매도로 비중이 큰 편이다. 개인은 38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일부 업종이 상승 반전했다. 의료정밀이 4%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 서비스, 제조가 약보합세다.
증권이 2%대 강세며 은행도 1%대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음식료, 섬유의복, 전기전자, 유통, 통신, 금융, 보험은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3%대, NAVER가 2%대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가 1%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POSCO와 한국전력,신한지주, LG화학이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SK텔레콤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 삼성물산, KB금융은 강보합세다.
코스닥은 낙폭이 확대되며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닥 지수는 1.41%(7.85포인트) 549.74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5원 내린 1022.7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