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대전엑스포 개최 당시 건립된 엑스포 다리의 야경이 대전의 명물로 새로이 태어난다 대전시는 엑스포 다리를 중심으로 현재 조성중인 한밭수목원과 컨벤션센터, 도심생태하천복원사업 등과 연계해 엑스포 다리를 대전의 상징적 야간 경관명소로 만들어나가기로 하고 재정비사업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 야간경관조명시설 재정비사업을 4월 착공해 6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오후 6시부터 새벽2시까지 4단계로 구분 점등해 야간경관조명을 연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