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지에는 약 1억7,000만명의 인구가 고향과 친지를 찾아 이동하는 중국 최대의 명절로 보통 열흘 이상의 휴가가 주어진다.LG전자는 중국에서 춘지에 기간이 일년 중 전자제품 구매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기간이라는 점을 감안,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청두(成都)· 쉔양(沈陽)· 우한(武漢)· 광저우(廣州) 등 6개 지역에서 할인 특가판매 등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춘지에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2,6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4,030만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