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루네오,업계 첫 가격인하

◎하이그로시 「산드라」 등 최고 20%까지(주)보루네오가 가구업계 처음으로 가격인하를 단행한다. 12일 보루네오가구는 최근 대표적인 하이그로시제품인「산드라」, 내츄럴 모던풍의 「피오레」, 그리고「엘레나」「발렌시아」「샤벨리아 비치」등을 가격인하해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품별 가격변동 내역을 보면 산드라는 2백47만원(10.5자 기준)에서 1백98만원으로 19%, 피오레는 2백48만원에서 1백98만원으로 20%, 그리고 엘레나가 2백57만원에서 2백20만원으로 14% 인하됐다. 또한 발렌시아는 3백30만원에서 2백90만원으로 12%, 샤벨리아 비치는 1백89만6천원에서 1백71만원으로 9% 각각 인하됐다. 보루네오가구의 한 관계자는『올 하반기부터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생산원가를 절감하게 됐으며, 이같이 절감된 생산원가를 소비자가격에 반영하게 됨으로써 이번에 가격인하 조치를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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