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는 산하 인력개발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영상제작기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대학졸업예정자나 졸업자가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취업 교육과정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다음달중 백석대와 한서대의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점을 인정하는 영상제작기술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며 신청자들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이수한 뒤 영상산업 현장에 배치된다. /천안=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