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양지역 상품전·취업박 열린다

◎우수제품 30%할인 판매·구직 알림판도 설치/안양중기발전협,내달 15일부터 10일간안양중소기업발전협의회가 안양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평촌 뉴코아백화점에서 「96 내고장 중소기업 우수상품전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양중기발전협의회(회장 조태웅 우진전자통신사장)는 안양·의왕·군포·과천시 등 안양지역 중소기업들의 협력 및 발전을 위해 지난달 5일 발족한 순수 민간단체로 현재 2백45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안양중기발전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촌 뉴코아백화점 대광장에 4백평의 공간을 마련, 1백여 중소기업을 참여시켜 중기우수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행사기간중 취업 알림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 회원업체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먹거리 시장도 운영할 방침이다. 안양중기발전협의회는 10만명의 관람객과 1천명의 취업희망자가 이번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는 행사홍보를 위해 참가업체들의 상품을 담은 카탈로그 10만부와 전단 등을 제작, 배포하고 즉석퀴즈 상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품전 및 취업박람회에는 회원이 아니더라도 안양·의왕·군포·과천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는 모두 참가할 수 있다』며 오는 26일까지 협의회에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0343)54­7774∼5<최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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