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제약플라자] FDA,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엑셀론 승인 등

■경동제약, (주)모아링크에 5천만원 출자경동제약(대표 류덕희·柳悳熙)이 최근 인터넷 부가통신 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모아링크에 5,000만원를 출자했다. 경동은 이번 출자로 모아링크의 지분 4.76%인 10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경동제약은 이번 출자의 목적과 관련, 인터넷 사업 진출을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파마시안 새 항생제 슈퍼 항생제라 불리는「자이복스」(성분명·리네졸리드)가 빠르면 내년 1분기중에 국내에서 발매될 전망이다. 한국파마시아&업존은 『기존의 항생제로 치료가 되지않은 그람양성 감염증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자이복스가 최근 미국FDA로 부터 승인을 받아 내년1분기중에 한국에서도 발매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FDA,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엑셀론 승인 유럽 3대 제약회사인 노바티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인「엑셀론」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엑셀론은 이미 EU, 스위스,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멕시코 등 세계 70여개국에서 시판중이다. 엑셀론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인 콜린에스터레이즈(CHOLINESTERASE)를 억제하여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과 인지능력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력시간 2000/05/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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