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胡錦濤) 중국 당총서기 겸국가주석이 오는 8월27일께 이명박(李明博)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한국을 공식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들은 30일 '후 주석이 8월26일부터 이틀동안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 참석을 마치고 8월27일께 방한하는 것으로 한국과 중국간에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