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셀트리온 5거래일 연속 하락

셀트리온은 26일 전일보다 3.44% 떨어진 7,860원에 장을 마쳐 5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이날 종가는 신주 9,752만주가 추가 상장된 지난 24일 이전과 비교해 무려 22.56% 급락한 것으로 5월30일 이후 최저가다.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1차적으로 물량의 효과로 볼 수 있다”며 “위탁생산(CMO)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 부족으로 사업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이어 “급락세가 언제까지 갈지 판단하기 힘들다”며 “하지만 주가하락이 진정되고 회사의 경영계획이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이면 주가 향배가 결정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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