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스노보드게임 'SP 잼(SP JAM)'이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엔씨소프트는 26일 중국 게임업체인 T2CN과 'SP 잼'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총 180만달러로, 내년 상반기 중 현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SP 잼은 EGN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게임으로, 엔씨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타사 개발 게임을 처음으로 해외에 서비스하게 됐다.
印尼에 망관리 솔루션 수출
KTF는 인도네시아 이동통신사업자 모바일-8에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넷코맨더’를 총 400만 달러에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넷코맨더는 글로벌용으로 개발된 이동통신 망 관리 솔루션으로 2세대는 물론 3세대 이동통신 망까지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넷코맨더의 개발 협력사인 에스큐아이소프트는 이번 수출을 기반으로 무선데이터 및 부가서비스 등 다른 분야도 KTF와 공동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강상용 KTF 네트워크 연구소장은 이번 수출은 KTF의 이동통신 운용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관련 중소기업과 동반 수출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