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빛과전자, 모멘텀 지연...목표가 하향"<굿모닝신한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빛과전자에 대해 GE-PON(광가입자망) 수주가 지연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1만5천400원으로 9% 하향조정한다고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애널리스트는 올 4분기로 예상됐던 일본쪽의 GE-PON 주문이 장비 제공업체 쪽의 작은 문제 때문에 미루어지고 있으며 내년 1분기에 발주될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 점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추정 주당순이익(EPS)를 0.5%, 1.8% 낮춘다고말했다. 그는 다만 4분기에 미국에서 V-PON 신규 주문이 들어온다면 주가가 반등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빛과전자의 3분기 실적은 제품 평균가격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판관비 지출이 적었던 덕에 당초 추정보다 좋았다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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